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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5만명이 'AI 자산집사' 고용...변동성장서 수익률 빛났다[ 출처 : 서울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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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0-04-02 | 조회 | 61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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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이 'AI 자산집사' 고용...변동성장서 수익률 빛났다 ['언택트 시대' 디지털이 돌파구] <중>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확산비대면 서비스에 비용저렴 장점 주식형펀드 수익률 크게 웃돌아 NH투자·키움증권·삼성운용 등 금융사들도 관련상품 잇단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속속 출시=로보어드바이저는 과거에는 개별 상품의 운용방식에 국한됐지만 최근 들어서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사람이 만드는 기성복이냐, 로봇이 만드는 기성복이냐가 아니라 다양한 수요에 ‘맞춤복’을 제공하는 식이다. 증권사나 운용사·은행들은 자체 기술개발에 나서거나 전문업체와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판을 깔아준 코스콤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가 ‘산실’이 되고 있다. 현행법상 일임, 자문 서비스나 펀드 운용을 하려면 ‘전문인력’이 관여해야 한다. 그러나 이 테스트베드를 통과하면 사람이 관여하지 않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다. 각 금융투자회사나 기술회사가 개발한 자산관리 AI 알고리즘 중에서 총 43개가 이미 이 테스트베드에서 검증을 마쳤다. 이 가운데 실제로 28개가 일임형 랩어카운트나 자문형 상품으로 출시됐다. 1년 6개월간의 검증이 끝나면 비대면 일임 서비스까지 가능해진다. 한 개의 알고리즘은 안정투자형·위험중립형·적극투자형 등으로 세분화할 수 있어 실제로는 수백개의 상품·서비스로 운용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EWS4FE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