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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금보다 쏠쏠하네”…4대 은행 로봇 자산관리 수익률 쑥(출처:데일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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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0-09-15 | 조회 | 29781 |
첨부파일 | |||
원문: https://www.dailian.co.kr/news/view/919585 “예금보다 쏠쏠하네”…4대 은행 로봇 자산관리 수익률 쑥펀드 1년 평균 수익률 1.71%…0%대 예금보다 높아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코로나19로 수요 증가 전망” 15일 코스콤이 운영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배드센터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21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9월11일 기준)은 1.7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0.82%)보다 0.8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9개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가운데 ‘케이봇쌤 국내’ 펀드의 경우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1년 수익률은 10.9%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험중립형과 안정추구형은 각각 8.36%, 5.87%의 수익률을 냈다. 하나은행의 적극투자형 펀드인 ‘크래프트 자산배분 알파’의 1년 수익률은 4.93%로 KB국민은행의 ‘케이봇쌤 국내(10.9%)’, ‘케이봇쌤 해외(6.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신한은행의 안정추구형 ‘디셈버 ISAAC 펀드’는 수익률 3.01%로 KB국민은행의 ‘케이봇쌤 국내(5.8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양호한 수익률을 내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